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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온기 ::Onki & 제이의 꽃다방] 대전 갈마동 브런치 카페

by yeaeun 2020. 5. 3.

 

온기::Onki

분위기 있는 브런치 카페


오랜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갈마동 브런치 카페에 갔다 왔다~

친구가 카톡으로 가고 싶다고 보낸 장소였는데

브런치가 정말 맛있어 보여서 

기대 만빵 하면서 갔다.

 

너무 날씨가 덥고 만나기까지 서로 소통의

문제가 있어서 서로 예민한 상태로 만났었는데..

(괜히 겉옷 입고 갔어...)

카페 안에 들어가자마자 시원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기분 좋게 먹고 만족하면서 나왔다 ㅎㅎ

 

 

 

가정집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분위기가 났다.

(빈티지 느낌)

이때까지만 해도 너무 더워서... 예민한 상태였다 ㅠㅠ

 

 

 

원목 인테리어로 너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ㅎㅎ

정말 아침에 일어나서 브런치 먹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았다~

너무 더웠는데 에어컨도 빵빵해서 행복했다.

 

 

 

1시쯤 이였는데 다행히 손님은 별로 없었다~

 

 

 

식탁 위에 인테리어 조명들이 너무 예뻤다 ㅎㅎ

나도 나중에 저렇게 꾸미고 싶다~

 

 

 

예뻐서 누워서 찍는 샷으로 한번 찍어봤는데

이건 별로 안 예쁜 것 같다 ㅎ

 

 

 

빈티지 느낌의 예쁜 찻잔들이 인테리어?로 

예쁘게 진열되어 있었다.

 

 

 

카페 메뉴도 있고 브런치 메뉴도 있었는데

카운터에 이렇게 메뉴 사진이 있어서 쉽게 고를 수 있었다.

다 맛있겠다...ㅠㅠ

카페는 이따가 친구랑 따로 가기로 해서

일단 브런치만 시켰다.

'불고기 샐러드 비빔밥''치즈 쉬림프 오믈렛'을 시켰다~

합쳐서 23,500원 나왔다.

음식 퀄리티도 너무 좋은데

가격도 너무 저렴한 것 같다~

 

 

 

수저를 주셨는데,

나무로 된 건 비빔밥용이고

포크와 나이프는 오믈렛용 인 것 같다 ㅎㅎ

 

 

 

친구와 사진 찍고 있는 중~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솔직한 맛 리뷰♥

메뉴: 치즈 쉬림프 오믈렛

가격:14,000

음식을 주시면서 빵에 버터를 바르고 오믈렛을 올려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설명해 주셔서

설명대로 먹어봤더니 정말 맛있었다.

친구와 서로 미소를 안 지을 수 없는 맛이었다 ㅎㅎ

오믈렛을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매력적인 맛이었다ㅠㅠ 다음에 또 가야지!!!!

새우도 통통하고 식감도 좋았다~

정말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 비웠다.

 

 

 

 

♥솔직한 맛 리뷰♥

메뉴: 치즈 쉬림프 오믈렛

가격:9,500

2번째 메뉴는 '불고기 샐러드 비빔밥'

야채도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건강한 맛이었다. 불고기도 야들야들ㅠㅠ

한식 느낌이 물씬 나면서 정말 좋은 한 끼 식사를 먹은

느낌이 들어서 배도 든든하고 좋았다~

가격도 너무 저렴했다

친구와 다음에 꼭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러

오기로 약속했다ㅎㅎ

 

 

 

밥 먹는 중에..!!!

밖에 고양이가!?!?

친구와 나 모두 고양이를 좋아해서

고양이 구경을 하면서 밥을 먹었다~

(일석이조!!)

나갈 때 문을 열었는데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가게 안에 들어오는 걸 보면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 같았다.

다음에 또 방문 예정!!


만족스러운 점심을 먹은 후

친구와 어디 카페를 갈까 하다가,

우연히 갈마동에 예쁜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갔는데 sns에서 많이 봤던 

'제이의 꽃다방'이라는 곳에 왔다.

예전에 갈마동 사는 다른 친구와 같이 가자고 했던

곳이었는데 친구 집 바로 앞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원래 사진을 안 찍으려고 했는데 너무 예뻐서 조금

찍었다 ㅎㅎ

 

 

감성적인 문 앞!!

 

 

 

내가 앉았던 뷰였는데 너무 예뻤다.

여기도 음식점 겸 카페인 곳 같았는데

우리는 카페를 찾아서 왔기 때문에 

음료 2잔만 시켰다~

 

 

 

나는 '링고베리주스'를 먹었는데

사실 망고를 좋아하는데 링고를 망고로 잘못 읽고

망고베리주스 주세요~ 이렇게 주문했는데

링고베리요? 이래서 그냥 '네' 하고 시켜버렸다..ㅎ

뻘쭘... 그래도 맛있었으니 괜찮다!!

 

갤럭시 S10                         vs                                                            아이폰 

 

친구는 '프루츠에이드'를 시켰는데

딸기에이드? 였는데 이것도 독특하고 맛있었다.

친구폰이 아이폰이라 갤럭시와 아이폰의 사진 감성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ㅎㅎ

갬성 하면 아이폰이지만...

음식 사진은 나름 갤럭시가 괜찮은 느낌?

사실적으로 찍혀서 더 맛있어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다 ㅎㅎ

 

 

갤럭시 S10                                        vs            아이폰 

 

갑자기 분위기 비교샷 ㅋㅋ

확실히 아이폰의 사진 감성은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다...?

 

어쨌든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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